[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늘(12일, 목)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틴크러시 걸그룹 ITZY, 여심 사냥 보이그룹 빅톤이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괴물 신인을 넘어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ITZY는 타이틀곡 'Wannabe'로 돌아온다. 'Wannabe'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ITZY의 틴크러시 콘셉트가 만나 역대급 매력을 발산한다. 다섯 멤버들은 오늘 무대에서 한껏 물오른 비주얼과 '무대 장인'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완벽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완전체로 돌아온 빅톤은 새 타이틀곡 'HOWLING' 무대를 최초 공개, 한층 짙어진 남성미를 전한다. 'HOWLING'은 그리운 사람을 향한 감정을 그린 가사, 힙합 기반 비트와 슬픈 울음 소리를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댄스곡이다. 빅톤은 오늘 무대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크 카리스마와 칼군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펜타곤은 후속곡 '빗물샤워' 무대를 선보인다. '빗물샤워'는 슬픔을 가리기 위한 모습을 그린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공감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이번 주 스튜디오M 코너에는 래퍼 Bizzy와 Double K가 '수고했어' 무대를 선보인다. 치열하게 달려온 지난 날들에 담담하게 위로를 건네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 박성준(A. R. T)과 김영민(태사자)의 무대도 준비돼 있다. 이들이 선보일 'Solitary Man'은 레트로 하면서도 잔잔한 악기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으로 두 사람의 표현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외에도 오늘 방송에는 신곡 '뤼팽'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동키즈를 비롯해 이우, 이달의 소녀, 예지, 나은&진솔, MCND, 써드아이, 버스터즈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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