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 제작발표회가 첫 방송 당일인 오는 18일 오전 11시 30분에 온라인 생중계된다.
오는 18일 첫 방송 예정인 MBC '그 남자의 기억법'(김윤주 윤지현 극본, 오현종 이수현 연출)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 분)의 상처 극복 로맨스이다.
이 가운데 '그 남자의 기억법' 측은 "'그 남자의 기억법'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온라인 생중계는 첫 방송 당일인 18일(수) 오전 11시 30분에 시작한다. 배우 김동욱, 문가영, 윤종훈, 김슬기, 이주빈, 이진혁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 생중계는 M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오는 14일(토) MBC 드라마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팬들의 사전 질문도 받는다"고 전해 관심을 높였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다양한 배역을 통해 매번 색다른 연기를 보여준 김동욱이 모든 시간을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의 차세대 국민 앵커 '이정훈' 역을 맡고, 매력적인 비주얼과 물오른 연기력을 갖춘 문가영이 필터 없는 이슈메이커 배우 '여하진'으로 분해 심장 떨리는 로맨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윤종훈(유태은 역), 김슬기(여하경 역), 이주빈(정서연 역), 김창완(유성혁 역), 길해연(서미현 역)부터 장영남(최희상 역), 이승준(김철웅 역), 이진혁(조일권 역) 등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의 호감도를 갖고 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나아가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을 공동 집필한 김윤주 작가와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를 연출한 오현종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2020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설레게 할 멜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더 게임' 후속으로 오는 3월 18일(수)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