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실력파 신인 다운(Dvwn)이 신곡 '기억소각' 무빙 포스터를 추가 공개했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다운(Dvwn)의 디지털 싱글 '새벽 제세동 Vol.2' 타이틀곡 '기억소각' 무빙 포스터를 선보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적막한 바다 속의 도시에 갇힌 다운(Dvwn)의 모습과 함께 빌딩 위에 새겨진 'Fish Out of Water'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무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적 영상과 함께 흘러나오는 다운(Dvwn)의 음색이 새벽의 고요하고 적막한 분위기를 담아내며 한층 깊은 감성을 자아낸다.
오는 11일, 다운(Dvwn)은 신곡 '기억소각'을 담은 디지털 싱글 '새벽 제세동 Vol.2'을 발표한다.
첫 번째 싱글의 '마지막' '불면증'을 통해 깊은 밤, 잠들지 못하는 감정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기억소각'을 통해서는 새벽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 사소한 감정을 노래한다.
특히, 신곡 '기억소각'은 새벽을 깨우는 목소리 다운(Dvwn)의 독보적 음색과 감성과 래퍼 기리보이의 랩 피처링이 더해져 한층 멜로디컬한 트랙으로 완성됐다.
이처럼 다운(Dvwn)은 평소 좋아하는 뮤지션 기리보이와의 첫 컬레버레이션 작업으로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다운(Dvwn)은 엑소 찬열의 '봄 여름 가을 겨울(SSFW)', 엑소 레이 'Mapo Tofu', 베이빌론 'Karma', 에릭남 'Love Yourself' 등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해온 실력파 뮤지션인 만큼 이번 신곡 '기억소각'에 대한 리스너들의 궁금증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다운(Dvwn)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새벽 제세동 Vol.2'를 발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