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6월 말까지 모바일 전용 '올원 직장인대출' 특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1년간 농협은행 대출 거래가 없었거나 처음으로 대출 거래를 시작하는 직장인 고객이 대상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 3000억원 한도로 진행되며,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올원 직장인대출'은 재직기간 12개월 이상인 법인기업체 직장인 고객이 본인 명의 휴대전화와 공인인증서, 농협은행 입출식계좌만 있으면 은행 방문이나 소득증빙서류 제출 등 복잡한 절차 없이 'NH스마트뱅킹' 또는 '올원뱅크'에서 신청이 가능한 모바일 전용 상품이다.
소득과 신용등급에 따라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특판기간 중 '올원 직장인대출'에 가입하는 고객은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1.2%의 우대금리 혜택이 적용되어, 최저 연 2.01%('20. 3. 6일 기준)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올원 직장인대출' 특판에 가입하고 'NH스마트뱅킹' 이나 '올원뱅크'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500명을 추첨해 NH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호텔 1박 2일 투숙권(2명), 눈 마사지기(7명), 영화관람권 2매(100명), 스타벅스 모바일쿠폰(390명) 등 직장인 맞춤형 경품을 제공하는 '직장인 꿀휴식'이벤트도 3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