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쇼핑왕 헤이지니를 사로잡은 2020년 대박 신상템은 무엇일까.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헤이지니의 유쾌발랄 쇼핑 삼매경이 그려진다.
이날 헤이지니는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아이템을 사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없는 게 없다는 쇼핑의 성지 '동묘 시장'을 찾았다.
알고 보니 헤이지니와 직원들은 동묘 시장에 떴다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핫한 신상품들을 싹쓸이하는 동묘 시장의 VVIP라고.
이런 가운데 시장 초입부터 매의 눈빛으로 이리저리 살펴보던 헤이지니는 갑자기 무언가를 발견한 듯 큰 눈이 더 커지는 동공 확장 반응과 특유의 하이톤으로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특히 해당 아이템은 초보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것이라고 해 현재 자신의 채널을 운영중인 김숙은 "나도 저거 갖고 시작할까"라며 탐내는 가하면 김소연 대표조차 "우리도 한 열 개 사야겠다"고 해 보는 순간 구매 욕구를 폭풍 자극하는 '대박템'의 정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이날 말없이 침묵만 지키던 양치승은 헤이지니의 뜻밖의 어른스러운 취향에 처음으로 입을 떼고, 급관심을 보였다는 후문.
과연 잠자던(?) 양치승을 깨운 '랜선 유치원장'의 반전이 무엇이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키즈 콘텐츠계의 레전드 헤이지니가 동묘시장에서 발굴한 대박 아이템의 정체는 오는 8일(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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