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8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미친 기억력의 '바둑신(神)' 사부가 등장한다.
이날 멤버들은 교과서나 뉴스에나 나올법한 '전 세계 바둑 1인자' 사부의 등장에 감격했다. 멤버들은 '레전드' 사부에게 직접 바둑의 기초를 배우며 그에게 빠져드는가 하면, 사부가 10명의 바둑 꿈나무들을 상대로 지도기를 해주는 모습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부는 무려 10명을 한꺼번에 상대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속도를 보여주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뿐 아니라, 사부는 바둑 꿈나무 10명과의 지도기를 전부 빠짐없이 외우고 바둑돌을 둔 위치와 순서까지 모조리 기억하는 소름 끼치는 기억력을 보여줘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사부는 멤버들 중 한 명에게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써왔던 물건을 상으로 주겠다고 선언해 멤버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사부가 공개한 선물에 "역사에 남을 유산"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의욕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과연 사부가 멤버들에게 선물하기로 한 '역사에 남을 유산'의 정체는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멤버들을 반하게 한 사부의 천재적인 면모와 '역사에 남을 유산'의 정체는 8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