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배우 신도현이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또 한번, 도약에 나선다.
신도현이 출연하는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극본 이우정)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하지만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특히 매 작품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는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의 새 작품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 합류하게 된 신도현은 "평소 신원호 감독님과 이우정 작가님의 팬이었기에 오디션때부터 많이 떨고 긴장했던 것 같은데 감독님께서 워낙 편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했다.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선배 연기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출연으로도 영광이고, 또 값진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신도현은 지난해 KBS 2TV '땐뽀걸즈', 드라마 스페셜 '사교-땐스의 이해' 등의 작품으로 청춘의 빛나는 단편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MBC '더 뱅커'의 장미호로 쿨뷰티의 정석을 보여주며 차세대 여배우로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신도현의 색다른 변신을 만나볼 수 있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오는 3월 12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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