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뮤직(송은옥, 임미영 대표이사)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전국 지사에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프리미어뮤직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프리미어뮤직의 소속 교사들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이력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최근 3개월 이내 중국 방문자가 없는 것을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한 바가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본사 차원에서 긴급 지원 대책을 강구했다.
먼저 1:1 음악교육 방문레슨의 특성 상, 발생 할 수 있는 회원 및 학부모의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전 지사에 휴강을 권고하였다. 이에 따라 프리미어뮤직 본사에서는 발생할 수 있는 지사 운영의 고충에 통감하며 전 지사에 로얄티 전액 면제 및 임대료를 100%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전 지사에 소속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매주 지사회의 취소 및 휴강을 권고하고,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에 한해서는 전 교사 방문수업 시 필히 마스크 착용 및 손 세정제를 사용할 것을 안내했다.
이외에 프리미어뮤직 전문교사를 대상으로 한 정기 교사교육 및 특강을 취소, 본사 단축근무 시행,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소독 스프레이 비치 등 적극적인 대응책은 마련, 시행하고 있다.
한편 유아 및 초등학생들을 위한 음악교육 자료를 최근 배포, 집에서도 관련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