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스트로 문빈과 윤산하가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의 새로운 고정 MC로 발탁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오는 3월 4일 '쇼! 챔피언' 방송부터 아스트로 멤버 문빈과 윤산하가 MC를 맡아 통통 튀는 진행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쇼! 챔피언'을 통해 첫 음악방송 고정 진행을 맡게 된 문빈과 윤산하는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쌓아온 진행 센스와 유쾌한 케미로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아스트로의 문빈은 무대를 장악하는 무대 장인답게 퍼포먼스 실력과 감미로운 목소리 그리고 부드러운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와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JTBC '열여덟의 순간'으로 첫 정극 연기를 성공적으로 마치는가 하면, XtvN '최신 유행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윤산하는 아스트로의 막내다운 귀여운 모습과 아름다운 미성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 발매된 'BLUE FLAME'(블루 플레임) 앨범에서는 치명적인 눈빛과 한층 성숙해진 반전 매력으로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tvN D 예능 '이불 차는 밤'에서는 멤버 MJ와 진행을 맡아 탄탄하고 재치 있는 진행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문빈과 윤산하는 "올해 꼭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밝은 에너지를 갖고 매주 수요일 시청자분들께 즐겁고 행복한 기운을 전달드리겠다"라며 MC를 맡게 된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한편, 아스트로의 문빈과 윤산하는 함께 MC로 발탁된 베리베리 멤버 강민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새로운 MC들과 함께하는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은 3월 4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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