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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그랜드 호텔, 먹캉스 패키지 '블리스 아웃'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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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그랜드 호텔(옛 그랜드 힐튼 서울)은 호텔에서 맛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먹캉스 '블리스 아웃(Bliss Out)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2인 조식, 취향에 맞게 호텔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테이스트 스위스 바우처(Taste of Swiss Voucher)'와 함께 미니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테이스트 스위스 바우처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 엔터테인먼트 바(Bar) '테라스 라운지', 또는 룸 서비스 중 택일해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투숙 기간 내 이용할 수 있다.

에이트리움은 비빔밥, 냉면, 구이, 찌개 등 한식을 비롯해 파스타, 스테이크, 수제버거, 나시고랭 등 동, 서양의 맛과 멋이 담긴 알라카르트(일품, 단품) 메뉴를 선보인다. 호텔 로비 층에 위치한 테라스 라운지는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수준 높은 라이브 연주로 보다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해피아워 프로모션에는 와인 1병 또는 무제한 생맥주와 스낵 1가지가 포함되었다.

모든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시설, 사우나가 무료 입장이다. 스위스 그랜드 호텔의 피트니스 클럽은 오존 여과 관리 시스템을 설치해 완벽한 청결 상태와 사계절 내내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 특급 호텔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실내 수영장은 전면과 천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실내에 있으면서도 마치 실외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건식 및 습식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일상에 쌓인 피로를 해소하기 좋다.

이번 패키지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23만 4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