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끼리끼리'의 장성규, 인피니트 성규가 단 하나의 '성규' 타이틀을 두고 복싱 배틀을 펼친다. '늘끼리'답지 않게 파이팅 넘치는 두 사람의 대결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내달 1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서는 장성규와 인피니트 성규가 복싱 게임으로 맞붙는다.
방구석 운동 삼매경에 빠진 장성규, 인피니트 성규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복싱 게임 중이었던 것. 이제껏 낮은 텐션으로 활동을 최소화하던 '늘끼리'가 처음으로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장성규는 "이 세상에 성규는 한 명뿐이야"라며 인피니트 성규에게 복싱 게임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인피니트 성규는 과거 복싱을 배운 적 있다고 자신만만하게 도전에 응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늘끼리'를 놀라게 만든 숨겨둔 복싱 실력을 대방출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이에 민첩하고 예리한 잽을 날리며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치는 '투 성규'와 흥미진진하게 두 사람을 지켜보는 은지원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높인다.
단 하나의 '성규' 타이틀을 두고 펼친 '투 성규'의 복싱 게임 대결의 승자는 내달 1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끼리끼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 타고난 성향대로 뭉친 10인의 출연자들이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 웃음을 선사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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