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수로가 유재석이 든든한 후원자임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연극 '아트'로 뭉친 김수로, 박건형, 이천희, 조재윤이 출연하는 '재주는 배우가 부리고 웃음은 라스가 받는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수로는 특별한 학교를 운영 중이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그는 좋은 배우를 배출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전액 무료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고.
특히 "학교 운영 초에 유재석이 '형 좋은 일 하는데 힘이 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3년만 해보고 좋은 일이면 다시 이야기 하겠다고 했고, 현재 유재석이 매년 천만 원씩 후원하고 있다"고 깜짝 밝혀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