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산뜻한 봄 향기를 담은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봄 칵테일 스페셜 프로모션'을 오는 3월 1일부터 선보인다.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문 바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봄을 모티브로 한 칵테일 3종으로 구성되며 산뜻한 과실 향과 달콤한 맛으로 일찍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봄 칵테일 3종으로는 짙은 과일 향으로 미각을 상큼하게 깨워줄 '부토니에', 엘더플라워 리큐르와 코인트루를 베이스로 화사한 향이 매력적인 '부케', 블랜딩 차 3종을 적절한 비율로 다시 혼합한 뒤 알로에 주스와 라임의 조합으로 싱그러운 맛을 냈으며 솜사탕을 올려 완성한 논 알코올 칵테일 '플라밍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맛볼 수 있는 칵테일 3종은 모두 상큼한 맛 뿐만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화려한 색감이 아름다워 눈길을 사로잡는다. 부토니에는 진한 검붉은색으로 남성미가 돋보이며 부케는 새하얀 폼이 올라가 마치 웨딩드레스를 입은 듯 화사한 색감을 자랑한다. 솜사탕이 올라가 이색적인 플라밍고는 벚꽃을 닮은 분홍색으로 따뜻한 봄의 느낌을 준다.
봄 칵테일 스페셜 프로모션은 2020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1잔 기준 2만8000원부터 3만원까지 다양하다(세금 포함).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