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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신천지에 뚫렸다? '코로나19' 31번 확진자와 같이 예배한 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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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에서도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도는 21일 신천지예수회 대구교회를 다녀온 4명의 도민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 났다고 발표했다.

당초 경남도와 보건당국은 이 신천지 대구교회의 예배에 참석했던 도민 2명을 격리해 검사를 진행 중이었다.

감염자들은 31번 환자와 같은 층에서 예배를 봤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