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남자 국가대표팀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일 한국과 태국의 2012 FIBA 아시아컵 예선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긴급 결정했다. 이 경기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협회는 체육관 방역, 열화상 카메라, 체온계 설치 등을 통해 정상적인 대회 진행을 위해 노력했으나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선수 및 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면 무관중 경기를 결정했다.
티켓 예매자는 수수료 없이 환불 조치 된다. 방송 중계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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