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혜윤이 '선을 넘는 녀석들'에 뜬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제작진은 "김혜윤이 '스페셜 선녀'로 함께해,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와 역사 탐사를 펼친다"며, "역사에 푹 빠진 열혈 학생 김혜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은 우리가 잊고 있던 혹은 몰랐던 대한민국의 역사를 직접 배우러 떠나는, 발로 터는 탐사 예능이다. 재미와 유익함, 감동과 의미를 모두 선사, '역사 예능 끝판왕' '역사 맛집'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혜윤은 'SKY캐슬'에서 전교1등 '예서'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획득, 연이어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사랑스러운 여고생 '은단오' 역으로 열연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이번엔 역사를 알고 싶은 열혈 학생이 되어 '선녀들'과 유쾌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혜윤은 전교 1등 '예서'를 떠오르게 하는(?) 지식 포스를 발산, '선녀들'과 환상 케미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똑 부러지는 '역사 요정' 김혜윤의 모습을 예고하는 '선녀들'에 기대가 더해진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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