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펭수매니저와 대한민국만세"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송일국에 따르면 펭수매니져 EBS박재영 PD는 청산리대첩 100주년 홍보 영상 제작을 도와주기 위해 송일국과 만났다.
사진 속에는 대한, 민국, 만세와 박재영 PD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대한이는 '펭하'(펭수 하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민국이와 만세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등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은 절로 미소를 짓게 했다. 특히 올해로 9살이 된 삼둥이의 훌쩍 큰 근황은 시선을 집중시켰다.
송일국은 "박 PD는 나와 함께 같이 간 청산리대장정 14기 대원.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올해 청산리대첩 100주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6년 2월까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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