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창원 LG 김시래가 울산 현대모비스전에 결장한다.
LG 현주엽 감독은 1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모비스전을 앞두고 "김시래는 허리가 안좋아 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현 감독에 따르면 김시래는 자고 일어난 후 허리 근육이 뭉쳐 통증을 호소했다고 한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당장 경기에 뛸 수 있는 상태는 아니라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부상에서 복귀, 한 달여만에 경기에 나서 4경기에서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었던 김시래인데 다시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