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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팬 기대 높이는 '비밀의 숲2' 대본 인증샷…"재미있다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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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배두나가 '비밀의 숲2' 촬영 인증샷을 남겨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배두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재미있다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비밀의 숲2' 대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17년 종영한 tvN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이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적극으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짜임새 있는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즌2 제작 결정 만으로 화제가 됐던 '비밀의 숲'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촬영 인증샷들이 올라오며 팬들의 설레게 하고 있다.

'비밀의 숲'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이수연 작가가 담당하며, 연출은 '땐뽀걸즈', '함부로 애틋하게' 등을 연출한 박현석 감독이 맡는다. 조승우, 배두나 등 원년 멤버들을 비롯해 최무성, 전혜진이 투입되며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는 '비밀의 숲2'는 올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