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F&B 사업을 새로이 시작하는 ㈜위플이앤디가 파인다이닝 '쵸이닷'을 다가오는 2월 15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쵸이닷'은 기존의 크리에이티브 믹스를 살리면서 이탈리안 요리의 본질을 추구한다는 철학이 담긴 'Back to the basic'을 슬로건으로 삼았다. 기존 소재지인 청담동 사거리 앙스돔 빌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레스토랑의 컨셉 및 인테리어를 과감히 바꿔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최현석 셰프 총괄 아래 샴페인 '도츠' 공식 엠버서더이자 코리아 와인 챌린지 심사 위원인 조내진 소믈리에가 서비스를 이끌 예정이며, 미슐랭 3스타 'Le Bernardin'과 'Eleven Madison Park'에서 경력을 쌓은 박가람 셰프가 헤드 셰프로서 힘을 더할 예정이다.
㈜위플이앤디 관계자는 "기존 쵸이닷의 크리에이티브한 매력은 살리면서 클래식 이탈리아 요리를 돋보이게 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인테리어 리노베이션을 통해 고객들이 새로운 분위기에서 식사 시간을 가지실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뉴얼 오픈 소식이 알려지며 새롭게 무장한 '쵸이닷'이 침체된 파인다이닝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일으킬지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리뉴얼 오픈을 준비한 ㈜위플이앤디는 '쵸이닷' 외에도 오는 2월 말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 단지 내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에 최현석, 여경래, 유현수 셰프의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인 새로운 외식 문화 공간 '셰프뮤지엄 718'을 오픈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