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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안 "신종 코로나 中 댓글 안좋지만 이해, 韓 정부 지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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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한국 정부가 중국의 우한 바이러스를 위해 지원해 준 사실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장위안은 6일 개인 SNS에 "댓글 보니까 안 좋은 말이 많지만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며 "하지만 더 좋은 것들 훨씬 더 많이 봤다"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한국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 중인 중국에 5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장위안은 "이런 특별한 시기에 한국에게 도움이 많이 받아서 진심으로 감사한다. 우정이라는 단어도 진지하게 느껴진다"며 "인류 공동체라는 의미도 눈으로 확인했다. 다시 감사하고 기도하겠다"고 적었다.

그는 #LOVE_FOR_WUHAN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이길수있다 등의 해시태그로 우한 사태를 응원했다.

한편 장위안은 JTBC '비정상회담'으로 한국 방송에 데뷔한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