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케이 (대표 성수경)는 야구 글러브케이스인 '글러브 메이트' 3종을 출시한다
국내 야구 동호인이 200만에 육박하고 야구관련 용품이 수 없이 나와 있지만 야구 글러브 전용 케이스는 찾아보기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 특히 시판되는 제품들이 대부분 천 재질의 신발 주머니 형태를 고수한 반면, '클러브 메이트'는 내야수용, 외야수/1루수용, 포수형 등 세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글러브 사이즈와 포지션에 맞춘 제품으로, 컬러는 블랙과 버건디 두 종류다. 또한 별도 컬러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더불어 속된 팀의 로고를 전사 형태로 찍을 수 있으며, 제품의 재질은 고압축 EVA 재질에 고급 원단 이중 마감 처리다. EVA 특성상 수분을 흡수하므로 여름이나 수중 경기후 글러브 건조에 도움이 된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글러브를 고정해주는 고정끈이 있어 형태 변형 또한 막아준다"며 "케이스 뒷면엔 명함이나 팀 넘버를 표시할수 있는 네임택도 있다"고 설명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