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초콜릿 신제품 '이디야 봉봉 쇼콜라'를 4일 출시했다.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선보이는 제품으로 1만개 한정 수량 판매 예정이다.
'봉봉 쇼콜라(BonBon Chocolat)'는 한 입 크기의 초콜릿 과자를 뜻하는 프랑스어이며 이번 제품은 초콜릿색과 빨간색 두 종류의 하트 모양 초콜릿으로 구성됐다. 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사랑스러운 디자인의 박스로 포장되어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등 기념일에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선물하기에 제격이다.
이번 초콜릿 신제품은 초콜릿 안에 진한 다크초콜릿 가나슈가 채워진 '다크하트봉봉'과 부드러운 밀크초콜릿 가나슈가 채워진 '레드하트봉봉'으로 구성되어 두 종류 초콜릿의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가나슈는 초콜릿과 우유 크림을 섞어 만든 초콜릿으로 특유의 꾸덕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BC카드 QR코드 결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기념일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의 센스 있는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이디야 봉봉 쇼콜라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즌 트렌드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가맹점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