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최윤영이 킹스랜드와 함께 한다.
4일 소속사 킹스랜드는 "배우 최윤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킹스랜드 측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내공을 선보이고 다양한 매력과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배우 최윤영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활발하고 폭 넓은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최윤영은 "새해에 선물처럼 좋은 분들을 만나 더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앞으로 다양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08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윤영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역전의 여왕', '내 딸 서영이', '여왕의 교실', '전생에 웬수들'과 영화 '마이 블랙 미니 드레스', '코리아', '무서운 이야기', '0.0MHz',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과 '진짜 사나이 300'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는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배우 지진희의 비서관 '정수정' 역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등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최윤영은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