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주 월요일 한 주 전에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기사들을 정리해 알려주는 '지난주 핫이슈'입니다.
지난주에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폭로 수위가 도를 넘었다는 기사가 가장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가세연은 지난 18일 대구에서 강연회를 열고 김건모의 아내인 장지연이 과거 이병헌과 동거를 하는 등 남자관계가 복잡했다고 폭로했는데 이들은 장지연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장지연이라는 걸 추측할 수 있는 표현들을 사용하며 "예전에 이병헌과 사귀고 동거했다. 지금 그 여성은 다른 남성과 결혼한다고 뉴스에 나온다. 그분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업계에 취재해 보니 남자관계가 유명하더라"라고 밝혔습니다. 또 '아시나요'를 부르며 "아시는 분들은 많이 아실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미운우리새끼'의 새 아들 음문석이 시청자를 웃겼다 울리는 단짠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는 기사가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난 19일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SBS 2019 연기 대상을 뒤집어 놓은 신예 음문석이 첫 등장해 20년 자취 짠내 라이프를 선보였는데 여기서 음문석은 서울 상경 20년만에 마련한 자신의 보금자리를 '미우새'에서 첫 공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우 공효진이 팬에게 남긴 댓글로 논란이 일자 해명의 글을 올렸고, 해당 팬 또한 공효진 SNS에 댓글로 사과에 나섰다는 기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효진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런 의도로 남긴 글이 아니었는데 먼저 계정 소유주분과 상처를 받은 많은 분들께 미안하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저에겐 작품 하나하나, 그 작품들을 좋아해 주시는 모든 분들까지 다 소중하다. 그저 예전 제 모자란 연기가 쑥스러웠다"며 "다른 오해는 없었으면 한다. 이제 그만 화 풀어요. 제발"이라고 사과했다. 이와 함께 공효진은 솔리드 3집 수록곡 '이제 그만 화 풀어요'를 게재하며 미안한 마음을 거듭 표현했습니다.
다음주에는 더 좋은 기사로 찾아가겠습니다.
1위 : "'이병헌 동거女' 장지연, 김건모와 천생연분"…'폭로기관차' 가세연, 비난폭주
2위 : "생활고+우울증" 음문석 '미우새' 첫 출격 '20년 자취 짠내 라이프'
3위 : 공효진 "화 풀어요" 논란 사과→팬계정 운영자 "오해無, 큰 상처 죄송"
4위 : 조동혁, ♥한송이 배구 경기 관람…"여전히 달달한 공개 연인"
5위 : 故 전태수, 오늘 사망 2주기 #하지원 동생 #성균관 스캔들 #추모 물결
6위 : '동상이몽2' 이윤지♥정한울, 설맞이 처가 방문…박현빈까지 외가 식구 총출동
7위 : '간택' 울음 꾹 참는 진세연X울컥 글썽이는 김민규, '절절' 첫 키스
[글·정리 : 박진열, 디자인 : 안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