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에일리가 대세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에일리는 지난 27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해! 너의 해야 (Congrats! Its your year)"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에일리와 빌리 아일리시가 얼굴을 맞대고 찍은 셀카가 담겼다.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빌리 아일리시는 이날 개최된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등 제너럴 필드 4관왕이라는 영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베스트 팝 보컬 앨범까지 수상하며 5관왕에 올랐다.
이에 빌리 아일리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섯개, 농담이죠? (FIVE ARE YOU KIDDING)"이라는 글과 함께 트로피를 안고 감격해하는 인증샷을 남겼다.
한편, 대세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2016년 데뷔 싱글 'Ocean Eyes'를 공개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Don't Smile at Me',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를 연이어 히트시킨 빌리 아일리시는 'Bad Guy'로 전 세계 차트를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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