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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시뮬레이터 QED ‘PGA쇼’ 2년 연속 참가, 현지 호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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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세계 최대 골프 용품 박람회 'PGA 머천다이즈쇼'에 2년 연속 참가한 QED가 현지에서 많은 관계자와 골프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있어 화제다.

골프 시뮬레이터 전문 브랜드인 QED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개최된 2020 PGA 머천다이즈쇼에 2년 연속 참가, 다양한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선보였다.

대표적 새로운 기능으로는 챌린지모드를 꼽을 수 있다. QED 관계자는 "챌린지모드는 골퍼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대결구도 형태로, 재미를 통해 자연스럽게 숏 게임 연습을 반복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현장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직접 체험한 후 좋은 평가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는 '임팩트 화면'은 스윙모션의 잔상을 제거한 신기술 도입으로 더욱 깨끗하고 정확한 모습을 구현하여 현지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QED 관계자는 "2년 연속 참여하게 된 PGA쇼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며, 앞으로 QED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 고 말했다.

QED는 초당 3000프레임 이상의 고성능 카메라 센서를 기반으로 볼과 클럽의 움직임을 정확히 제공하는 골프 시뮬레이터다. 브랜드 런칭 7개월 만에 전국 약 100여개 실내 골프연습장에 설치가 진행된 상황이다. 서울 반포에 직영매장을 운영 중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