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의 여권사진이 최초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요일 밤 최고의 힐링 예능으로 자리잡은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쌩초보 다큐 피디' 정해인과 그의 절친 은종건-임현수의 별천지 뉴욕 여행기를 그린 프로그램. 오는 21일(화) 방송되는 최종회에서는 정해인-은종건-임현수의 마지막 목적지이자 최고의 버킷리스트 여행지인 '나이아가라 폭포' 방문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정해인의 여권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나이아가라 폭포 입성을 위해 캐나다 국경을 넘을 당시 정해인이 직접 공개한 것. 정해인의 여권사진은 그야말로 '여권사진 종결자'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훤칠하게 넘긴 머리와 반듯하고 말끔한 이목구비가 국경을 프리패스할 기세. 실제 정해인의 여권사진을 눈 앞에서 본 은종건-임현수는 같은 남자가 봐도 너무 잘생겼다면서 감탄을 터뜨리는가 하면 "이건 불공평한 비주얼"이라며 질투를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해인-은종건-임현수의 캐나다 입국심사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중 막내 임현수는 본인인증이 불가능할 정도로 실물과 딴판인 여권사진 비주얼로, 입국 거부 위기에 놓였던 사연을 밝혀 형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고.
이에 정해인-은종건-임현수의 입국심사 뒷이야기에 궁금증이 높아지는 동시에, 최종 목적지인 나이아가라 여행기가 펼쳐질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일명 걷큐멘터리로 여행 예능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오는 21일(화) 밤 10시에 최종회가 방송되며, 28일(화)에는 미 방영분과 하이라이트로 구성된 스페셜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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