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가 영어 학습 효과를 높여주기 위해 '제7회 잉글리시버디 독서 글그림 대회'를 개최하고 2월 21일 (금)까지 참가작을 모집한다.
'제7회 잉글리시버디 독서 글그림 대회'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중학생의 영어 리딩 실력과 표현력, 상상력을 길러주기 위해 열린다. 학년에 맞는 영어 리딩북을 읽은 뒤 스스로 생각하고 느낀 점을 글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학습 동기부여까지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저학년부(초등 1~3학년)와 고학년부(초등4~6학년 및 중학생)로 나뉘어 진행된다. 저학년은 잉글리시버디 비기너 및 잉글리시버디 프라임 A-D단계, 고학년은 잉글리시버디 프라임 C-F및 잉글리시버디 익스 단계에서 추천 도서 한 권을 읽고 느낀점을 글과 그림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주제는 '가족·경험·생각·상상 등을 나와 연계하여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기'이다. 응모양식에 맞춰 저학년은 5문장 이상, 고학년은 10문장 이상의 글과 함께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을 접수하면 된다.
제7회 잉글리시버디 독서 글그림 대회는 잉글리시버디 비기너(Beginner), 프라임(Prime), 익스(EX) 회원 및 푸르넷 공부방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2월 21일 (금)까지 학생이 작성한 글그림 사진을 촬영해 잉글리시버디 독서 글그림 대회 홈페이지에 등록한 후, 글그림 실물을 잉글리시버디 또는 푸르넷 공부방 지도교사에게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저학년, 고학년 부로 나눠 약 450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우수상, 꿈나무상을 받은 학생에게는 상장과 함께 자신이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쿠션, 봉제필통, 마우스패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성출판사 김성훈 부사장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우리 아이들의 영어 자신감을 길러주고 영어 독서 습관을 키워주도록 잉글리시버디 독서 글그림 대회를 개최한다"면서 "금성출판사 잉글리시버디는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창의적인 영어 학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