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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요정' 전격 투입"…'집사부일체' 치어리딩 공연 D-Day, 깜짝 지원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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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9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신상승형재' 신성록,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의 치어리딩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엄청난 지원군이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는 신상승형재의 '열정 200%' 치어리딩 도전기가 공개된다. 치어리딩 공연 당일, 멤버들은 마지막 연습을 위해 실제 공연이 이루어질 청주실내체육관으로 향했다. 이때 멤버들 앞에 예고 없이 특급 지원군이 나타났다.

'체조요정'이라 불리는 지원군의 깜짝 등장에 멤버들 모두 환호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의 존재감으로 멤버들의 사기 충전은 물론, 공연의 완성도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멤버들에게 천군만마 이상의 역할을 해준 '히든카드'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공연이 다가올수록 멤버들은 눈에 띄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는 이들마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멤버들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선수들까지 "(오늘 공연이) 세계 대회보다 더 떨린다"며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이에 이승기는 "나 데뷔 때보다 더 떨려"라고 응수해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신상승형재가 선보인 '역대급 스케일'의 치어리딩 공연 현장은 19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