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다시 밝아진 모습으로 팬들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나연은 1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하와이로 출국했다. 공항에 도착한 나연은 특유의 건강하고 시원한 미소로 팬들의 환호에 답례했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고 편안한 패션과 메이크업은 나연의 매력을 한 층 더 돋보이게 했다.
나연은 올해 초 비행기에 동승해 소란을 피우는 등 지속적인 스토킹을 한 외국인 남성 때문에 고통받았다. 소속사 JYP는 해당 스토커를 업무방해죄로 형사고발하고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미소를 되찾은 나연은 미국 하와이에서 화보촬영을 진행한다. 인천공항=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