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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과 산다' 베리굿 세형 "연기도 주인공도 처음..걱정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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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베리굿 세형이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웹드라마 '귀신과 산다'(최태리 이영식 극본, 김동선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세형(베리굿), 비니(오마이걸), 김정남(터보), 전원주, 이진희, 송윤섭, 홍은기('프로듀스 101 시즌2')가 참석했다.

베리굿 세형은 "멤버들 중에서도 처음으로 연기를 하게 됐는데 주인공을 하게 돼서 처음에는 저도 정말 걱정이 많이 됐다. 제목을 들었는데 제목이 '귀신과 산다'더라. 사실 제가 겁이 굉장히 많다. 귀신과 산다는 거면 어쩌지 고민을 했고, 첫 연기이다 보니까 부담이 안 된다고 하면 거짓말인 것 같고, 최대한 그 대본을 보면서 제 모습과 비슷하고 흡사하게 보이려고 살짝씩 제 실제 말투대로 바꾼 것도 있었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NDS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귀신이 산다'는 전생의 잘못으로 인해 귀신이 되어 현생에서 대가를 치르고 환생의 기회를 잡는다는 흥미로운 미션과 갈등을 통해 두 젊은 남녀의 사랑과 귀신들의 환생 기회를 획득하기 위한 로맨틱 코미디가 그려진다. 각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진들의 라인업으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 2월 중 네이버 TV와 유튜브를 통해 매회 20분 분량 16부작 드라마가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