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현빈 측이 악플에 칼을 빼들었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공식 SNS에 악플러 대응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소속 배우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허위사실과 악성루머 관련 자료들을 수집 중에 있다"고 알렸다. 이어 "팬 여러분들께서도 소속 배우와 관련된 악성 루머를 발견하실 경우,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내용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인지 정확히 명시하지 않았다. 다만, 최근 불거진 현빈의 열애설, 결혼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사적 대화 유출 건과 관련된 것으로 추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다음은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SNS 전문
안녕하세요. VAST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배우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허위사실과 악성루머 관련 자료들을 수집 중에 있습니다.
팬 여러분들께서도 소속 배우와 관련된 악성 루머를 발견하실 경우,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