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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비 생애 첫 단독 팬미팅…15일 예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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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배우 이유비가 생애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SNS 120만 팔로워를 자랑하며 대세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비의 글로벌 첫 팬미팅은 2월 8일 오후 3시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그동안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전세계 팬들에게 이유비의 일상을 공개하고 팬들과 조금 더 진솔한 소통을 위해 기획된 특별한 이벤트이다.

이유비는 2011년 MBN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 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구가의 서' 등 드라마에 출연했고, 2014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2015년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8년 정글의 법칙을 통해 엉뚱한 모습부터 묵묵히 멤버들을 도와주는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아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감까지 입증했다. 최근에는 이경규, 강형욱씨와 함께 KBS2 '개는 훌륭하다'의 MC로 활약하며 '개척박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특히 SNS를 통해 패션&뷰티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는데 2019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에서 뷰티 부문 대상,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뷰티 아이콘 부문까지 수상하는 영예까지 얻었다.

이유비는 이번 글로벌 팬미팅을 통해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아닌 이유비의 친근하고 소탈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팬들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무대 등을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유비 팬미팅 티켓팅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15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메이크스타는 부득이하게 오프라인 팬미팅에 참석하지 못하는 해외팬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상품과 이유비 팬미팅 기념 한정판 티셔츠를 제작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