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주 월요일 한 주 전에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기사들을 정리해 알려주는 '지난주 핫이슈'입니다.
지난 주에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으로 인기가 오른 '포방터 돈가스'집이 제주도로 이사를 간 후에도 고충을 겪고 있다는 기사가 가장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에는 제주도에서 재오픈한 '포방터 돈가스' 연돈에 대한 글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 특히 지난 4일에는 '어젯밤 연돈'이라는 제목으로 경찰차가 출동한 듯한 모습의 사진과 함께 '어제 줄서있는 사람들끼리 또시비가 붙었다네요. 매일이 전쟁이네요'라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습니다. 다음으로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이자 의사 한수민이 논란이 된 SNS 허위 과대 광고 적발에 대해 사과했다는 기사가 인기를 얻었습니다. 한수민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식약처로부터 호박앰플 체험단 후기를 제품 판매 홍보에 활용한 것과 원재료 성분의 효능, 효과를 표기한 것에 대해 시정 요청 받았다"며 "세심하게 숙지하지 못하고 서툴게 행동한 점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저의 주관적인 의견을 소비자 여러분들께 과감없이 전달하여 오해의 소지가 있게 만든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리며 깊이 반성하겠다"며 "앞으로는 이처럼 경솔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태사자 멤버 이동윤이 범죄 행위에 연루됐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는 기사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동윤과 예전 알고 지냈다는 한 지인은 스포츠조선에 이같은 의혹을 제보했다. 이 지인은 "이동윤이 과거 범죄행위에 연루돼 경찰에 체포된 적이 있다. 중학교 3학년 때로 기억한다. 한달인가 두 달인가 구속됐다 보호관찰처분을 받고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다" 증언했습니다. 이 지인은 또 "당시 철없던 어린 시절 3~4명의 친구들이 어울려 그런 행동을 했었다"며 "당시에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이 없어 쉬쉬하면서 이런 사실이 공개되지 않고 활동할 수 있었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지인 역시 이같은 사실을 확인해주었다고 합니다. 논란이 커지자 이동윤은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을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는데 "그 자리에 제가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기사에 나온 이야기들이 전부 사실은 아니다. 27년 전 어린 시절 철없이 보낸 저의 잘못이니 하나하나 따지기보다는 그 시간들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주에는 더 좋은 기사로 찾아가겠습니다.
1위 : '포방터 돈가스' 또 경찰차 출동 사진…제주도서도 '몸살'
2위 : 박명수 아내 한수민, 허위 과대 광고 논란 사과..."신중하게 행동하겠다"
3위 : "철없이 보낸 저의 잘못"…태사자 이동윤, 범죄행위 연루 인정'충격'
4위 : 강소라 "20대 혹독한 다이어트 내려놔..30대 나 자신♥하기로"
5위 : "건강 우려 vs 개인 패션" 현아 '파격 쇄골 피어싱' 설왕설래
6위 : "배우 인생 최대 위기" 주진모 '사생활 유출' 부메랑→실명보도·2차 피해
7위 : "부모님 스트레스多"…'편스토랑' 이혜성, ♥전현무와 공개 열애 고충 고백
[글·정리 : 박진열, 디자인 : 안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