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엑소 수호(김준면)와 이세영이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하와유브레드'가 포스터를 공개하고 방송 일정을 확정했다.
'하와유브레드'는 매일 아침 '소원을 들어주는 빵'을 만드는 비밀스런 천재 파티쉐 한도우(김준면)와 그를 섭외하기 위해 베이커리에 잠입하는 예능프로 작가 노미래(이세영)의 베이킹홀릭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제작사 세이온미디어가 공개한 포스터에는 김준면이 꽃미남 파티쉐로 변신한 모습과 함께 배우 이세영을 아련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어 그들이 만들어낼 알콩달콩 로맨스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준면, 이세영 외에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태양의 후예' 등에 모습을 드러낸 서정연이 완벽주의에 히스테리한 예능 PD 역으로, 드라마 '녹두꽃' 외에도 활발한 연예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기찬이 조연출 역할로, 아나운서 출신의 종합 엔터테이너 오상진이 예능 MC 역할로 출연한다.
씨즌(SEEZN)에서 오는 17일부터 공개되는 '하와유브레드'는 중국 관야미디어가 투자 및 제작에 참여한 한중합작 드라마로서 최근 한한령으로 어려운 양국의 문화교류를 해빙시킬 수 있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