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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두리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로다주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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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2020년을 여는 첫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닥터 두리틀'이 3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백두산'과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와 격차를 점차 벌리며 더 이상 적수 없는 흥행강자임을 입증했다. 2020년 개봉작 중 첫 박스오피스 1위 작품으로 자리매김한 '닥터 두리틀'은 주말 극장가의 활력을 불어넣는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명실상부 흥행 보증수표인 두리틀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전세계 최초 개봉 국가 대한민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 수성에 감동한 SNS 업로드 영상 역시 대한민국 및 전세계에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SNS인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서는 이미 할리우드 스타들의 축하 메시지 뿐 아니라, 전세계 영화팬들의 축하의 댓글이 수없이 달렸으며, 감사 영상 조회수는 무려 200만 건이 넘는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친구, 가족들과 함께 극장에서 봐도 좋은 영화니 행복하게 즐겨주세요! 이미 보셨다면 친구들과 다시 보는 것 잊지 말아주세요. 사랑해요 한국은 진정 최고입니다. 우리 다시 만나요"의 감동 메시지처럼 이번 주말 극장가는 '닥터 두리틀'의 흥행 열기로 추운 날씨를 따뜻하고 기분 좋게 녹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말에 가까워지면서 특수 상영 포맷인 4DX 예매 및 관객수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을 뿐 아니라, 평점 역시 역주행하며 상승하는 등, 전세대 관람 오락영화로 강력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 2020년을 기분 좋게 연 박스오피스 최강자 '닥터 두리틀'은 절찬상영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