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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트레저 마시호·윤재혁·아사히·방예담 프로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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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데뷔를 앞둔 YG엔터테인먼트 12인조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의 콘텐츠가 연이어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YG는 9일 정오 12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의 'TREASURE EDITORIAL vol.1' 개인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전날 공개된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에 이어 자유롭고 편안한 일상 속 모습을 다채롭게 담아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의 높은 기대감 속에 공개된 'TREASURE EDITORIAL vol.1' 두 번째 주인공들인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네 멤버는 장난기 가득한 10대 소년 그대로의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만찢남 비주얼을 완성했다.

마시호는 일본 멤버 중 가장 긴 연습 기간을 보낸 멤버다. 'YG보석함' 방송 초반부터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인 그는 점차 감미로운 보컬로 주목받았다. 이와 더불어 경연 때마다 열정적인 자세로 무대를 준비하며 노래, 춤 등 다방면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윤재혁은 'YG보석함' 경연 동안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준 바 있다. 여러 기획사의 길거리 캐스팅을 받을 만큼 수려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첫 월말평가에서 최하위 평가를 받았으나 트레저에 최종 합류하는 반전을 썼다. 소년미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트레저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무결점 외모'라는 별명을 얻은 아사히는 중학생 때부터 작곡을 독학할 정도로 노력파다. 자작곡 능력 외에도 매력적인 음색을 지녔다. 꾸준히 자작곡 작업을 하고 있어 향후 트레저의 음악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예담은 12세에 'K팝스타 시즌2' 준우승을 차지한 후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실력을 갈고닦았다. 'YG보석함' 경연 내내 출중한 가창력뿐만 아니라 자작곡, 프로듀싱 능력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파이널 경연에서 보컬 포지션 1위로 트레저 멤버가 됐다.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가 론칭하는 새 보이그룹 트레저는 지난해 YG 신인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선발됐다. 첫 월말평가부터 파이널 경연까지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치열한 과정 끝에 발탁된 12인은 1년 동안 데뷔 준비 과정을 거쳤다.

'YG보석함'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멤버들은 보컬, 랩, 춤 등 각 분야의 실력을 높이며 K팝을 대표하는 신인 그룹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YG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12인조로 결성된 트레저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데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트레저의 많은 콘텐츠를 정오 12시에 공개해 나가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