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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연애의 맛3' 제작진 향한 고마움…"♥김유지 만나게 해줘 감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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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정준이 짝을 찾아 준 '연애의 맛3' 제작진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정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마운 분들..'연애의 맛' 작가 PD 분들..짧은 시간이었지만 참 많은 감정을 이야기하고 서로 느끼고 이해하고 같이 웃고 울기도 하고..각본 없는 드라마를 써야 했던 우리들..그래도 조금의 가식도 연출도 없이 서로 이해하고 그걸 거짓 없이 담으려 했던 팀들 너무 고마워요"라며 "가장 고마운 건 사랑할 수 있는 유지를 만나게 해줘서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유지와 정준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3' 제작진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겼다.

정준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3'을 통해 김유지와 만났다. '진정성'을 강조하던 정준은 방송 초반부터 김유지에 적극적으로 애정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 공개 후에도 두 사람은 '연애의 맛3'을 통해 과감한 데이트를 보여주고, 함께 봉사활동을 가는 등 달달한 공개 열애를 즐기고 있다.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3'는 지난 19일 세 번째 시즌을 마쳤다. '연애의 맛3' 후속으로는 '미스터트롯'이 방송되며, '연애의 맛'은 새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을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정준 글 전문

고마운 분들...연애의 맛 작가 피디 분들...

짧은 시간 이였지만. 참 많은 감정을 이야기 하고 서로 느끼고 이해하고...같이 웃고 울기도 하고....각본 없는 드라마를 써야 했던...우리들...그래도 조금의 가식도 연출도 없이 서로 이해하고 그걸 거짓 없이 담으려 했던 팀들...너무 고마워요...가장 고마운건 사랑할수 있는 유지를 만나게 해줘서....고맙습니다. #연애의맛 #이젠안녕 #빵지빵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