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2020 신규 예능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가 본격적인 첫 촬영에 돌입한 가운데, 출연자들의 SNS 사진이 화제다.
'핸섬 타이거즈' 선수단으로 활약하게 될 아스트로 차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농구공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농구선수' 차은우의 등장을 예고했다. 평소 차은우는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긴다고 밝힌 만큼 '핸섬 타이거즈'에서의 차은우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밖에 '핸섬 타이거즈'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오픈해 '감독' 서장훈과 멤버들의 셀카를 공개하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서장훈 감독은 일일이 선수단을 만나 '핸섬 타이거즈'에 대한 의욕을 드러내며 다소 침체되어 있는 '농구 부활'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SBS가 야심차게 선보일 2020 새 예능 '핸섬 타이거즈'는 서장훈 감독을 필두로 배우 이상윤, 서지석, 아스트로 차은우, 강경준, 김승현, 가수 쇼리, 유선호, 줄리엔 강, 배우 이태선, 문수인이 선수단으로 활약하고 레드벨벳 조이가 매니저로 함께 한다. 2020년 1월 10일(금)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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