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이 19일 또 다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서 화제가 됐다.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이날 오전 운행이 지연되면서 지각을 우려해 발을 동동 굴린 네티즌들이 SNS를 통해 실시간 제보글을 올리며 이슈가 된 것이다.
누리꾼들의 제보에 따르면 이날 잠실역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지하철 2호선이 종합운동장역에서 출입문 고장으로 10분간 정차했다고 한다.
2호선의 출근길 불편은 이틀 전인 지난 17일 을지로4가역에서도 발생한바 있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