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는 지난 13일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송년 봉사활동으로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 소외계층 가정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형지엘리트 전임직원이 참석하여 소외가정 10곳에 3천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전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올해 봄 송도로 본사를 이전하고 처음 맞는 연말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형지엘리트는 지난 4월에 인천 송도국제도시로 본사를 이전하였으며, 2008년부터 12년째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한 기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청담사회복지관 등에 기부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배달, 김장 봉사, 동지팥죽 나눔 등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