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모델 신새롬(27)이 '2019 제트스키월드컵 인터내셔널 비키니 콘테스트(JET SKI WORLD CUP INTERNATIONAL BIKINI CONTEST 2019)'에서 우숭을 차지하는영예를 안았다.
신새롬은 지난 8일 태국 파타야 좀티엔비치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1위에 오르며 상금 3000달러(약 350만원)을 수상했다.
'제트스키월드컵 인터내셔널 비키니 콘테스트' 대회는 매년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 대회로 신장 170㎝이상의 성인여성만 참가할 수 있다.
신새롬은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이 대회에서 1위가 됐다.
한편 신재롬은 지난 2016 '머슬마니아' 비키니 2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그해 WBC대회에서는 비키니 부문 1위에 오르며 현재 각종 분야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