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리는 미드필더 두 명은 누구?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2일(한국시각) 폴 포그바를 떠나보낼 맨유가 두 명의 미드필더를 보강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부터 맨유 탈출을 위해 애썼다. 현지에서는 포그바가 맨유를 떠난다는 게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맨유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사울 니게스, 아약스의 도니 판 더 빅을 영입하려 한다. 포그바를 판 이적료로 이들을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니게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18개월밖에 남지 않아 여러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는 상황. 파리 생제르맹,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가 니게스에게 관심이 있다.
판 더 빅은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관심을 갖는 선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