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이 오는 13일 생활체육 배드민턴 플랫폼 '스매싱'(Smashing) 앱을 출시한다.
'스매싱'은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국내 동호인들을 위해 준비한 전용 앱으로 이를 통해 배드민턴 동호회 관리 및 운영은 물론 개인 혹은 클럽 단위의 정기적인 교류전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동호회를 홍보해 신입 회원을 모집하고 명단을 관리하며 회원들을 위한 배드민턴 용품 단체 구매, 대회 참가 등도 가능하다. 더불어, 가까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급수가 비슷한 배드민턴 동호인 간의 교류전을 매칭해 준다.
주기적으로 운동하고 싶지만 체육관 대관과 비용, 인원 모집 등의 문제로 그럴 수 없었던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다양한 고민을 '스매싱'이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매싱'은 배드민턴 레슨 영상과 더불어 각 유저의 경기 영상과 사진 등을 게시해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커뮤니티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매싱'의 기능은 단계별로 제공될 예정이며, 오는 15일에는 레슨 영상과 함께 영상, 사진을 자유롭게 게시하고 조회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우선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조선은 오는 15일 '스매싱' 앱 출시를 기념해 '제1회 스포츠조선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아이패드, 대형 모니터, 아디다스 가방과 운동화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스매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스포츠조선은 앱 출시 이후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유저를 선정해 아이패드, 탈모방지 샴푸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