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강다니엘이 어머니가 사격선수 출신이라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강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어머니가 사격 선수셨다. 사격,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등을 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통 어머니들이 용돈 주실 때 집안일을 하면 용돈을 주는데 우리 어머니는 달랐다"며 "팔굽혀펴기 30개 하면 나가서 놀게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어머니가 가장 무서웠던 경험을 묻는 질문에 강다니엘은 "원래 공부를 안 좋아했다. 초등학교 5학년 시절 학원 대신 PC방에 갔다. 뒤를 보니 어머니가 서 계셨다. 그 다음에 집가서 팔굽혀펴기를 했다"고 전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