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연정훈이 KBS2 '1박2일 시즌 4' 의 첫방을 앞두고 소속사 SNS 를 통해 대형 포스터 앞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연정훈은 청바지와, 후드티를 매치해 첫 예능 촬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한 모습이다. 편안한 차림이지만 놀라운 비율과,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뒤로 보이는 1박2일 멤버들의 캐릭터가 담긴 귀여운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연정훈은 1박 2일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 평소 다정하고, 다재다능 하며 완벽한 '귀공자' 이미지의 연정훈 이었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게임의 룰을 이해하지 못하고 헤매는 빙구미로 반전 캐릭터를 예고했다. 또한 맏형으로 멤버들을 포용하고 어우르는 든든함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일엔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골절상의 부상이었지만 부상 투혼을 발휘, 내색없이 끝까지 촬영을 마쳐 1박2일에 대한 연정훈의 애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