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을 축하했다.
토트넘은 7일 번리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발행한 매치데이 프로그램(경기 잡지)에서 손흥민의 수상 소식을 다뤘다. '쏘니가 역사를 썼다'는 제목으로 뽑은 뒤 '손흥민이 2015년 2017년에 이어 이 상 해트트릭을 기록했다'고 알렸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시즌 10호골을 노린다. 손흥민은 현재 시즌 전체에서 9골-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에서는 6골-3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11월에 열린 4경기에서 2골-4도움을 기록하며 EPL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