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본정형외과가 2019년 의료건강사회공헌대상 비수술척추치료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영등포, 충정로, 마포에 지점을 두고 있는 참본정형외과는 개원 이래 척추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과 약속한 '비수술 1대1 맞춤 진료 원칙'을 묵묵히 실천해오고 있다.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자 대부분은 수술을 하면 무조건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원칙적으로 척추 수술은 최후의 보루로 남겨둬야 한다. 이에 '정확한 진단과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치료를 의료의 기본이라 생각한다'는 참본정형외과는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치료를 전하기 위해 과잉진료를 철저히 배제하는 정직한 진료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 10월에는 '그린처방의원'으로 선정됐다. 그린처방의원 선정 제도는 의약품의 적정 처방 행태를 장려할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약품을 적정하게 처방하는 의원을 선정하는 것을 말한다.
환자와의 약속, 즉 비수술 원칙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다. 참본정형외과는 척추·관절 비수술 치료 분야에서 으뜸으로 자리매김하고자 10년 이상 대학병원 등에서 척추, 어깨, 목 등 분야별 질환치료 및 재활치료 경험을 쌓은 의료진을 배치하고 비수술 치료와 관련한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발판으로 삼아 '환자의 행복'을 실현하는 것이 바로 참본정형외과의 궁극적인 목표다.
아울러 참본정형외과는 정직한 진료를 통한 환자의 행복 실현을 넘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가꾸기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성동지역의 소외된 이웃 500가구를 위해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매년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2019 의료건강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참본정형외과 정덕문 대표원장은 "비수술척추치료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식은 환자의 행복 하나만 보고 달려온 참본정형외과에게 큰 선물로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참본정형외과는 흔들림 없이 비수술 1대1 맞춤 진료 원칙을 고수하고, 환자의 행복,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