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보라와 이태환이 '터치'에서 청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내년 1월 3일(금) 첫 방송될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에서 김보라(한수연 역)와 이태환(강도진 역)이 20대 풋풋하고 설레는 청춘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김보라가 연기할 한수연이란 캐릭터는 예쁜 외모와 타고난 끈기로 10년 동안 아이돌 연습생 시절을 보냈지만 뜻하지 않은 이유로 꿈이 좌절되면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새로운 꿈에 도전하게 되는 인물이다. 또한 이태환이 열연할 강도진은 17세에 솔로 가수로 데뷔, 현재는 톱 배우로 지칠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일 외적인 부분에선 순수하고 빈틈 많은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극 중에서 한수연과 강도진은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둘도 없는 친구로, 수연은 연습생 시절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던 도진에게 먼저 다가와 도움을 준 유일한 친구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떤 시련 앞에 힘들어하는 한수연과 그런 그녀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강도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언제나 핫이슈를 몰고 다니는 톱스타 강도진이지만 한수연 앞에선 한없이 무장해제 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같은 꿈을 키웠지만 시간이 흘러 강도진은 톱스타로, 한수연은 좌절된 꿈을 뒤로하고 새로운 꿈을 찾아 나서게 돼 과연 이 둘 사이에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로 다양한 볼거리와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보라와 이태환의 풋풋하고 설레는 청춘 케미스트리는 내년 1월 3일(금)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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